안녕하세요, 도곡동 정원장입니다. 오늘 오후 진료 중에 한 환자분께서 살짝 내미신 작은 봉투 하나. “원장님 간식이요.” 하시면서 수줍게 웃으시는데, 괜히 저도 머쓱해지더라고요 ^^ 열어보니 알록달록한 과일맛 젤리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. ▷ 하나 먹어보니 포도맛부터 집어 들었는데요. 겉은 살짝 탱탱하고 안쪽은 부드럽게 터지면서 과즙 같은 향이 입안에 퍼지더라고요. 복숭아맛도 먹어봤는데 이건 또 은근히 향이 진해서 좋았습니다. 사실 젤리라는 게 어릴 때나 먹는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, 진료 중간중간 당이 살짝 떨어질 때 하나씩 입에 넣으면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되더라고요. ▷ 한의사의 작은 잔소리 다만 젤리도…….
진료실에 찾아온 달콤한 간식 선물 감사합니다!


